압구정2구역 재건축 본격화, 시공사 경쟁 치열
서울 압구정2구역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. 특히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시공권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

🏗️ 1.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 개요
압구정2구역은 신현대 9·11·12차 아파트가 포함된 지역으로, 1982년 총 27개 동 1924가구 규모로 지어졌습니다. 이번 재건축을 통해 2571가구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며, 이 중 321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계획되었습니다.
- 최고 250m, 약 65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로 개발 예정
- 압구정역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입체보행교 신설
- 압구정지구 전체를 순환하는 산책로 조성
- 공공청사 및 완충녹지 마련
현재 35평형(전용면적 108㎡)을 소유한 조합원이 같은 평형으로 분양받을 경우 약 2억790만원의 분담금이 예상되지만, 분양가와 공사비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.
📈 2. 빠른 진행 속도와 상승하는 집값
압구정2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 신속통합기획이란 서울시와 민간이 함께 정비계획 초안을 만들어 재건축 속도를 높이는 방식으로, 같은 방식으로 추진 중인 압구정2~5구역 중 2구역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.
재건축 기대감이 커지면서 아파트 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.
- 📌 35평형의 경우 지난해 42억5000만원에서 올해 52억5000만원으로 상승
- 📌 1년 만에 10억원 상승
⚖️ 3. 현대건설과 삼성물산, 시공권 경쟁 본격화
압구정2구역은 오는 6월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,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.
✅ 현대건설
- '압구정재건축영업팀'을 신설해 대응력 강화
- 2023년 12월 만든 태스크포스(TF)팀을 정규 조직화
- '압구정 현대아파트' 및 '압구정 현대' 명칭을 상표 출원하여 브랜드 활용 전략 추진
✅ 삼성물산
- 압구정2구역 수주에 집중하기 위해 개포주공6·7단지 시공사 입찰 불참
- 전담팀을 신설하며 강한 의지를 보임
🔎 4. 결론
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서울 최고의 부촌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,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을 비롯한 대형 건설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.
향후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어떤 건설사가 승리할지, 재건축 후 압구정2구역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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